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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부츠’ 젊은 층 밀집지역 공략

발행 2018년 09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마트(대표 이갑수)가 운영하는 H&B스토어 ‘부츠(BOOTS)’가 젊은 층 밀집지역을 집중 공략한다. 대학가나 관광특구 등에 출점을 이어간다.


‘부츠’ 이용고객 연령대가 지난해보다 6살 낮아지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젊은 부츠’를 앞세워 성장에 한층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도다.


‘부츠’는 지난 21일(금) 이대점(20호점)을 연데 이어, 오는 28일(금)에는 홍대점, 29일(토)에는 교대점을 연이어 선보인다. 30일(일)에는 서울 관광특구 이태원과 대구의 명동으로 불리는 동성로에 신규점포를 오픈한다.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하철역 인접 상권도 겨냥한다. 이번 주 강동역과 선릉역, 신논현역 부근에도 신규 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부츠’는 대학가로 대표되는 젊은 고객 밀집 지역에 올해만 총 9곳의 매장을 열게 됐다. 특히, 자양점, 타임스퀘어점, 신촌점, 이대점, 서면점과 이번 주 문을 열 홍대점, 교대점, 동성로점, 이태원점 등이다.


SNS 이용에 능숙한 2030세대 젊은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 의한 간접적인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30대 고객 유입 상승세에 따라 상품도 이들의 취향에 맞춰 구성, 경쟁력을 높인다.


자체 브랜드 중 젊은 고객을 겨냥한 ‘솝앤글로리’를 전면에 앞세웠다. 신촌점의 경우, ‘솝앤글로리’ 매출 비중이 다른 점포들에 비해 최고 40%까지 높게 나타나고 있다.


3CE, 릴리바이레드, 키스미, 홀리카홀리카 등 중저가 색조 화장품과 재미와 실용성을 갖춘 아이디어 생필품 비중도 늘리고, ‘부츠’의 시그니처 상품인 ‘NO.7’ 라인 구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백수정 ‘부츠’ 담당 상무는 “실제 젊은 층의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점포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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