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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포천·동두천 3개 시 연합 산업특구 출범
섬유가죽패션산업에 5년간 총 1,057억 원 투자

발행 2018년 09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경기북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3개시가 공동으로 신청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받았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3개시는 물론 경기도와 민간 기업이 5년간 총 1,057억 원을 투자한다.


무역 기능 담당 벤더와 컨버터 업체 유치를 위한 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신진패션디자이너 육성, DMZ 생태환경 자원과 연계한 국제적 수준의 패션박람회 개최, 스마트 공장 확산 및 친환경 염색가공 기술 보급, 산-학-연이 참여하는 첨단 융복합 제품 개발 혁신클러스터 사업단 구축·운영 등의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특구 내 기업들은 출입국관리법,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등에 관한 특례 등 총 7개의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돼, 민간기업의 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자체 관계자는 “향후 5년간 특구 운영을 통해 경기북부 섬유가죽패션산업이 임가공 중심의 하청생산구조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될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계획을 독자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여기에 선택적인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특화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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