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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클라우드, ‘청년디자이너의 궁나들이 패션’ 행사
9월 17일 DDP, 23일 창덕궁에서 디자인 한복 선보여

발행 2018년 09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최근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청년디자이너의 궁나들이 패션 행사’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패션위크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이 한복을 통해 청년 취·창업을 장려함과 동시에 우리 고유 의복인 한복의 품격을 높이고 젊은이들의 한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디자이너의 궁나들이 패션’은 9월 17일(월)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을 축하하는 사전행사로 첫 공개된다. 

 DDP 디자인나눔관에 마련된 런웨이를 통해 발표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디자인 한복 100벌을 입은 신진 패션모델이 런웨이를 거닐 예정이며, 오후에는 DDP 어울림광장과 공원에서 100명의 신진 모델들의 나들이를 계획 중이다.

또한, 9월 23일(월)에는 디자인 한복을 착장한 신진 패션모델 100명이 창덕궁 후원에서 열리는 국악 음악회에 초청되어 옛 문인들이 즐기던 풍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디자인 한복 제작에는 서울 소재 디자인 관련 16개 대학의 패션디자인 전공 100명이 참여해 지난 8월 한 달간 디자인 한복 100벌을 제작했다. 

한복 제작은 패션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한복 패션 디자이너, 동대문 상인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제작된 100벌의 디자인 한복은 심사를 통해 최종 2명의 최우수 디자이너를 선정해 파리패션위크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자에게는 뉴욕, 밀라노, 런던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로 불리는 파리패션위크의 일정 동안 열리는 패션쇼의 참관 기가 제공되며 시상식은 서울디자인클라우드 행사 개막일인 9월 17일(월) 19시에 DDP 잔디언덕에서 진행된다.

한편, 디자인 소통을 통한 공유의 장인 '서울디자인클라우드 (Design Cloud)'는 서울디자인위크, 서울패션위크, 서울새활용위크를 아우르는 디자인 소통 한마당으로 DDP에서 9월 17(월)부터 26일(수)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번에 개관 4돌을 맞는 DDP의 시민 참여 디자인 행사로, ‘디자인 공유’를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 마켓,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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