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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스마트 AI 편성 시스템' 업계 최초 도입

발행 2018년 09월 1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TV홈쇼핑 방송 상품을 최적의 조합으로 자동 편성하는 ‘스마트 AI 편성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해서 새로운 정보를 얻거나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상황에 따라 알고리즘을 적용해 각 상품의 시간대별 매출을 예측하여, 최적의 편성을 조합하는 솔루션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월 빅데이터전략팀을 새롭게 꾸려 약 1년 6개월간 TV홈쇼핑에 적합한 자동 편성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지난 6년간 축적된 70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프로그램, 마케팅, 외부 환경, 시청률 등 홈쇼핑 상품 편성에 필요한 요인을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그리고 판매 실적, 날씨, 고객 특성, 채널 요인 등 50여 가지 항목으로 더욱 세분화해 알고리즘에 적용했다.

 

‘스마트 AI 편성 시스템’에 TV홈쇼핑에서 판매할 예정인 상품 정보를 입력하면 최대 매출 달성이 예상되는 편성표가 자동으로 완성된다. 예정된 상품이 갑작스럽게 방송이 불가능해질 경우 긴급하게 대체 편성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도 제안한다. 

 

‘스마트 AI 편성 시스템’은 자체 학습을 통해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보다 정교한 편성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판매 상품에 대한 라이프 사이클을 예측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을 제안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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