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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 이커머스 겨냥 브랜드 런칭
박기범 코모도 디자인 실장이 직접 디렉팅

발행 2018년 09월 1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컨셉 다른 두 개 브랜드 SI빌리지 첫 공개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신세계톰보이(대표 차정호)가 이 커머스 시장을 겨냥해 남성복 ‘스토리 어스(Story US)’와 스트릿 캐주얼 ‘엔엔디(NINE ty NINE DEGREE 이하 NND)’를 동시 런칭 했다.


올 초부터 이커머스 시장에 내놓을 신규 브랜드 런칭 계획을 추진했던 신세계톰보이가 남성복 ‘코모도’와 ‘코모도스퀘어’의 사업 재정비와 맞물려 두 개의 브랜드를 한 번에 내놓은 셈이다.

두 브랜드 모두 ‘코모도’ 사업팀에서 인큐베이팅 된 것이다.

지난 3월 박기범 디자이너 합류를 계기로 온라인 TF팀을 구성해 사업 준비에 착수했고 이 달 관계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쇼핑몰 ‘SI빌리지’를 통해 먼저 공개 했다.

‘스토리 어스’는 남성 소비자를 타깃한 컴포터블한 캐주얼 의류다.

단순하지만 쉽게 코디가 가능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외투를 뺀 상?하의류로 컬렉션을 채운 것이 이색적이다.

이는 가격대가 비싼 외투 구매에 신중한 남성 소비자를 고려한 것이다. 

따라서 상의는 스웨터, 티셔츠, 셔츠가 중심이다. 팬츠도 베이직한 실루엣에 중점을 둔 모델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손쉽게 구매가 용이한 제품이다. 

가격은 싸다. 10만원대 이하로 책정했지만 유통 마진을 줄여 품질에 집중했다.

두 번째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엔엔디’는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다.

NINE ty NINE DEGREE의 약자인 NND는 잠재돼 있는 99˚C의 가능성에 개개인의 1˚C 개성을 더해 100˚C의 열정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지녔다.

남녀공용 스웻셔츠, 후디, 데님 등으로 구성되며, 매달 유행에 맞춰 새로운 제품일 기획해 출시하는 인시즌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새로운 컬렉션도 선보인다. ‘엔엔디’도 10만원대 제품이 주로 구성 됐다.

신세계톰보이는 두 브랜드를 우선 자사 온라인 쇼핑몰 ‘SI빌리지’를 유통을 시작했고 향후 외부 이 커머스 채널을 포함해 소비자가 직접 오프라인에서 체험할수 있는 채널도 열 예정이다.

박기범 온라인 TF팀장은 “올해 6월 남성복 코모도에서 온라인 전용 남녀 티셔츠를 출시했는데 전 제품이 완판될 정도로 반응이 매우 좋았다”면서 “정규 제품 뿐만 아니라 여러 협업을 통해서 가격이 아닌 다양해진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품질로 인정받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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