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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얼피플, 국내 브랜드 해외진출 이끈다
해외 쇼룸 운영 및 전시 지원

발행 2018년 09월 07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카이·비욘드클로젯 등 대상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최근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은 유명 디자이너브랜드뿐 아니라 스트리트 캐주얼브랜드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이미 진출한 브랜드의 거래금액이나 입점매장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디얼피플(대표 리차드 천·사진)은 해외 쇼룸 운영 및 전시지원을 통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 리차드 천 대표는 기존에도 해외 쇼룸인 ‘아이디얼 쇼룸’을 통해 ‘제너럴아이디어’와 ‘카이’, ‘비욘드클로젯’과 같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국내 포스트모던데님 ‘랩101’의 해외 홀세일을 맡아 거래국을 확대했으며, 올해 ‘스몰 에스에프디에프(SFDF)’에서 1등을 수상한 김인태·김인규 디자이너의 ‘이세(IISE)’와 스니커즈브랜드‘에이지’의 해외 홀세일도 진행할 예정이다.


리차드 천 대표는 “쇼룸 비즈니스를 할 때 업체의 진행방식에 브랜드를 맞추려는 경우가 많지만, 각 브랜드마다 팝업 진행, 전체적인 컨설팅, 홀세일 등 원하는 방식과 규모가 모두 다르다. 때문에 브랜드의 니즈나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며, “추후에도 미국,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진행하는 한편, 국내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인큐베이팅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김영준)이 개최하는 ‘컨셉코리아’의 패션쇼위탁업체로 선정된 피플오브테이트(대표 송미선)와 함께 뉴욕·상해·유럽 패션쇼 지원도 맡았다.


쇼 지원 외에도 브랜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각 브랜드의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달 7일 ‘컨셉코리아’ 뉴욕 패션쇼에서 진행된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와 김인태·김인규 디자이너의 ‘이세’ 런웨이를 시작으로, 상해 패션쇼에서는 계한희 디자이너의 ‘카이’와 박환성 디자이너의 ‘디엔티도트’ 런웨이를 총괄 지원한다.


유럽패션쇼에서는 이탈리아 피티워모에서 열리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 런웨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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