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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영 스트리트, 겨울 아우터 확대

물량 두 자릿수 증량
조은혜기자,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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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 영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겨울 아우터 비중을 일제히 늘렸다.

폭염이 심했던 만큼 올해도 전년 못지않게 길고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한 아우터 강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다.

이번 겨울을 기점으로 물량을 두자릿수 늘려 잡고, 자체제작 아이템도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

동광인터내셔날의 ‘플러스에스큐’는 수량 기준으로 14%, 금액 기준으로 15% 늘려 잡았다.

모델 수는 작년보다 1개 늘어난 31개로 큰 차이가 없다.

강추위를 대비해 수량 기준 코트, 무스탕, 가죽 수량을 각 38%, 33%, 25% 줄이고 다운을 138% 늘렸다. 아이템 별 모델 수도 조정했다. 작년 16개 모델로 선보였던 코트를 10개로 줄이고, 대신 퍼 아우터 6모델을 새롭게 구성했다.

고고마의 ‘부루앤쥬디’는 스타일 수는 그대로지만 물량을 금액 대비 1.5배 늘려서 선보인다.

패딩, 코트, 무스탕 등을 준비했으며, 패딩이 전체 아우터 물량의 40%를 차지한다.

이번 겨울에는 자체 제작한 롱패딩도 1스타일 3컬러로 출시,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화이트 스튜디오, 밀스튜디오를 전개 중인 밀앤아이·햄펠은 아우터 수량을 금액 기준 30~40% 늘려 잡았다. 핸드메이드 코트, 다운 패딩, 인조 무스탕 등을 선보인다.

핸드메이드 코트는 긴 기장만 출시했던 작년과 달리 하프부터 롱까지 구성했고, 무스탕은 숏 기장부터 하프까지 구성한다. 비중을 늘리면서 컬러를 베이직뿐 아니라 파스텔까지 넓게 적용했고, 반응이 좋은 체크 패턴도 적극 활용한다.

스타코퍼레이션의 ‘포커스’는 아우터 비중을 15~20%가량 더 책정하고 스타일 수와 수량을 더 가져간다. 자체제작 아이템도 늘려 잡았다. 이번에는 코트뿐 아니라 구스 다운 제품도 첫 출시한다. 코트는 핸드메이드를 확대하고, 울 100%, 울+캐시미어 소재 등 퀄리티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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