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9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데즈컴바인(대표 송영탁)이 전개 중인 ‘코데즈컴바인’ 의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코튼클럽은 코데즈컴바인을 2015년 인수한 이후 재정비를 위해 코데즈컴바인 키즈와 해외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의류에만 매진했다. 이후 인수한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는 별도 법인 코앤컴에 귀속시켰다.
올 상반기 코데즈컴바인 의류사업의 순수 매출만 125억9,7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02억5,200만 원의 실적을 보여, 반기 기준으로 전년대비 18% 신장했다. 2분기에는 81억3,5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신장세가 더 가파르다. 올 상반기 23억7,700만 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 13억3,500만 원 보다 약 78% 증가했다.
유통 채널의 업그레이드도 계획대로 진행중이다. 올 2분기 코데즈컴바인 의류의 백화점 유통매출 비중은 64%로 나타났다.
지난해 40% 수준에서 약 20%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