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9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GS충청 신세계·대구칠곡점 오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ABC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가 슈즈멀티숍 ‘ABC마트’ 일부 지방 매장을 현지 상권별 특화형 매장으로 리뉴얼하고 지방 공략을 강화한다.
새 매뉴얼은 주로 서울과 수도권에 우선 선보여 왔지만 전국을 대상으로 변화를 주겠다는 취지다.
지난달 24일 GS충청 신세계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 점은 ‘ABC마트’의 차세대 핵심 유통 모델인 그랜드스테이지가 적용된 두 번째 매장이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과 활동에 특화된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정판 및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으며, 기존 매장보다 의류, 용품 비중을 늘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결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ABC키즈마트 대구칠곡점’도 새 콘셉트로 문을 오픈했다.
키즈&맘(kids& Mom) 콘셉트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신발 중심으로 구성된 매장으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0~10세까지의 연령층을 타깃으로 신발 및 가방, 양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들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