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8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기업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코벳블랑(COVETBLAN)'은 써스데이아일랜드(Thursday Island)의 내추럴한 감성에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셀렉샵을 콘셉트로 지난해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몰 1호점을 시작으로 이태원 경리단길에 카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하는 등 정형화된 매장 전개방식을 탈피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또한 매장 MD구성에 있어서도 철저한 사전 마켓 테스트를 거친 시즌 아이템에 집중해 점당 매출을 끌어내는 등 브랜드의 내실을 키워왔으며 매시즌 글로벌 브랜드와의 감각적인 협업과 현지 바잉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2535 세대들을 매니아층으로 흡수했다.
2018년 런칭 2년차를 맞이한 코벳블랑은 코엑스 파르나스몰과 이태원 경리단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본점, 현대중동 등 8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 한데 이어 8월 현대 킨텍스점과 9월 7일 롯데 잠실점 등 직영점 4곳, 백화점 9곳, 총 13군데 점포를 확보해 브랜드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벳블랑의 김세권 사업실장은 “2018년 FW시즌부터는 전략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의류 기획을 강화해 본격적인 브랜드 불륨을 키워나갈 계획이며 곧 “Rest All Day”를 콘셉트로 촬영한 뉴시즌 캠페인 공개도 앞두고 있어 온라인을 비롯해 13개 매장을 통한 오프라인 마케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