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8월 2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제이케이앤디(대표 조나단, 최종규, 박인호)가 스트리트 캐주얼 ‘디스이즈네버댓’의 해외 홀세일 사업을 시작했다.
올 춘하 시즌부터 아이티차이나의 한국 에이전시와 홀세일 계약을 체결, 중국 편집숍 스몰아이티(i.t) 10개 점에 진출했다.
기존에도 해외 바잉을 통해 유럽 4~5개 편집숍에 홀세일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홀세일은 10개 점에 동시 진행되는 만큼 규모가 종전의 10배에 달한다.
이 회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추가 해외사업을 위해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쇼룸오픈과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구상하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위해 다음 달 중 해외 영업담당 인력도 충원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 홀세일을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 중이다. 단순히 해외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아닌 ‘디스이즈네버댓’과 어울릴 수 있는 매장을 선별해 해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