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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엘키즈’ 새로운 스포츠 아동복 시장 개척한다
참존글로벌워크

발행 2018년 08월 2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美 스포츠 리그 ‘NFL’ 라이선스 체결
스트리트웨어와 스포츠 무드 결합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참존글로벌워크(대표 문일우)가 올 여름 신규 라이선스 아동복 ‘엔에프엘키즈(NFL KIDS)’를 선보였다.


NFL은 ‘내셔널 풋볼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의 약자로, 국내에서는 축구나 야구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전세계 스포츠 프로리그 일일 평균 최다관중을 동원할 만큼 많은 팬을 보유한 미국의 국민 스포츠다.


지난해 11월 법정관리를 마친 참존글로벌워크는 올 초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마친 후부터 브랜드 런칭을 준비,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기존에 운영했던 ‘트윈키즈’ 200여개 매장중 180개 매장을 ‘엔에프엘키즈’로 전환하며, 이달 중 집기와 간판교체 작업에 들어간다.


‘트윈키즈’는 브랜드 정체성이 약해졌다고 판단, 성인 스트리트 감성을 접목한 아동복으로 리뉴얼한다.


매장을 컬러별 레드, 블루, 블랙 존으로 구성하며, 아우터는 별도 조닝을 편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맨투맨, 후드, 조거팬츠, 레깅스 등으로 구성된 스트리트 스포츠를 절반으로 구성하고, 저지트레이닝, 기능성레깅스로 구성된 테크니컬 스포츠와 요가, 발레 등 여아복으로 구성된 라이프 스포츠를 각각 30%, 20%씩 구성할 계획이다.


모자를 포함한 액세서리류도 전체 상품의 약 20% 비중으로 선보인다.


남아여아 비중은 약 7:3이며, 2~9세 토들러 사이즈를 메인으로 추후 9~11세까지 사이즈를 확대해 주니어까지 고객층을 넓힌다.


가격은 봄, 가을상품 기준 아우터 59,000~89,000원, 티셔츠 39,000~59,000원, 팬츠 39,000~69,000원으로, 기존 스포츠 아동복보다 약 30~40% 저렴하게 책정해 아울렛과 마트 등 중가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모바일환경에 맞는 온라인연계광고, 아역배우 PPL, 특정한 날을 지정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총 32개 팀으로 구성돼 다양한 로고플레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최근 2~3년 새 아동복 시장에서 스포츠 아동복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엔에프엘키즈’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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