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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패션 스포츠웨어 ‘빈폴스포츠’ 변신

발행 2018년 08월 24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빈폴아웃도어’를 ‘빈폴스포츠(BEANPOLE SPORT)’로 브랜드 네이밍을 변경하고 라이프스타일형 스포츠웨어로 전환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애슬레져와 스포츠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산 타는 활동’에 국한된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코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빈폴스포츠’는 기능성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상품 변화에 신경 썼다.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오리지널’라인을 새롭게 선보였고 스포츠 ‘액티브(Active)’ 라인을 전면 개편해 기능성웨어로 업그레이드했다.


‘빈폴 스포츠’는 이번 리뉴얼에 따라 전국 백화점/몰/가두매장 등 유통 거점의 BI를 순차적으로 변경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유통 확대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대세 아이돌 ‘트와이스’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기능성 웨어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홍준 스포츠사업부장은 “지속가능한 브랜딩 차원에서 애슬레져, 스포츠 시장 성장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변화를 통한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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