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수제 초콜릿 ‘본정’ 브랜드 사업 착수
이종태 사장, 국내외 라이선스 협업 추진

발행 2018년 08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한국 헤리티지 내세워 중국 사업도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종태 발렌티노루디 글로벌 회장 겸 본정초콜릿 대표<사진>가 한국형 초콜릿 ‘본정’의 국내외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한다.


이종태 사장은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패션 라이선스 ‘발렌티노루디’의 글로벌 회장직과 99년 청주에 설립한 ‘본정’ 수제 초콜릿 및 카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본정’ 초콜릿의 유통 채널이 국내외로 확대되고 국내 패션 기업들이 F&B를 강화하자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에 힘을 더 주기로 했다.


이종태 사장은 “최근 패션회사들이 라이프스타일숍으로 진화시키거나, 푸드, 음료, 카페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본정’ 케이크, 초콜릿, 카페 등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이나 협업의 기회가 커졌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발렌티노루디’ 라이선스 사업을 펼쳐 오면서 패션 기업에대한 네트워크가 탄탄하게 구축됨에 따라 패션 기업과의 ‘본정’ 라이선스 계약이나 협업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정초콜릿은 인삼, 홍삼, 녹차, 매실 초콜릿이 유명하며 한국 전통의 옹기를 패키지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아이덴티티가 강점이라는 판단이다.


이 회사는 올 초 중국 기업인이 공동 투자한 상하이복정식음관리유한공사를 설립, 본정초콜릿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중국 상하이 푸동의 본정초콜릿 매장을 처음으로 개설했다. 현재는 2개 점까지 늘었으며 프랜차이즈도 준비 중이다.


국내는 청주 성안길과 본사 빌딩에 직영점 2개 점을 운영 중이며, 프랜차이즈 5개 점을 확보했다.


본정은 초콜릿 외에 제과, 제빵 등 전 품목에 대한 상표 등록을 국내외에서 완료 했으며 본사 매출만 약 20억 원 규모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