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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강’ 강현석 디자이너가 만든 100% ‘메이드인코리아’ 여성복
도심제조업 패션 소비자 직접 소통

발행 2018년 08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백화점·홈쇼핑 등 유통 채널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올강디자인스튜디오(대표 강현석)가 여성복 ‘올강(ALLKANG)’을 통해 진취적이고 남다른 비즈니스를 시도한다.


이 브랜드는 대현, 아비스타, 제일모직 등 굵직한 여성복 브랜드에 몸담았던 강현석 디자이너가 독립해 2년 전 런칭했다.


그동안 ODM 거래처가 급격히 늘면서 브랜드 사업에 힘을 싣지 못하다 올해부터 온오프 라인 유통 확대, 카테고리 다각화, B2B와 B2C 병행 등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건강한 패션 생태계’를 모토로 하고 있는 ‘올강’은 도심제조업 즉 100% 메이드 인 코리아를 고집하고 있다.


강현석 사장은 특히 지난 시즌부터 도심제조업 패션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에 힘을 더 쏟고 있다. 이를 위해 B2C 비중 확대에 집중, 멀티채널 공략을 강화 중이다.


런칭 이후 자사 온라인몰, 신당동 올강디자인 스튜디오 쇼룸만 운영해 왔지만 지난 6월 롯데 부천 중동점을 개설한데 이어 조만간 롯데 부산 동래점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도 부천점 올강 매출이 두달여 동안 조닝 내 중간 정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올강’은 국내 생산과 국내외 고급 소재 사용을 통한 고품질, 모던 페미닌의 세련된 디자인, 근접 기획을 통한 리얼 타임 트렌드를 지향한다.


또 에이지리스, 타임리스라는 실용주의적 콘셉트로 어필하고 있다.


가격적인 이점도 한 몫 했다. 전 품목 판매가가 4만~20만 원대로 책정됐다.


또 오는 31일 공영홈쇼핑 런칭 방송도 앞두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메이드인코리아, 디자이너 감성 브랜드임을 강조한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쇼핑 방송에서 판매될 원피스는 국내서 자수 작업을 한 제품이다.


B2B 사업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현재 지앤코, 마인드브릿지, 미도컴퍼니 등의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ODM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부터는 ‘올강’ 매장 내 뷰티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 매장 위주로 우선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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