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8월 0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난달 7월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기는 워라밸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SSG페이와 SSG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퇴근 후 취미와 쇼핑, 휴식 등을 즐기는 워라밸족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문화센터를 찾는 직장인들이 수강료 부담을 줄여주느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세계아카데미에서 11월 30일까지 SSG카드를 발급받고 생애 첫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시 30% 캐시백(최대 3만 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학기는 직장인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들이 다수 개설되었을 뿐만 아니라, 평일 6시 이후와 주말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반응이 더욱 뜨겁다
퇴근 후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오는 10일(금)부터 15일(수)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를 SSG페이로 30/60/100만 원 결제 시, 1.5/3/5만 원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점은 9일부터, 마산점은 행사제외)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놓치지 않았다. CGV 영화관에서는 올해말 까지 CGV 스낵 매장에서 SSG카드 제시 시 팝콘(L)+콜라(L) 세트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조건(신규 발급 후 2개월까지는 면제)이며, 월 1회 제공된다.
아쿠아필드 하남점·고양점은 오는 31일(금)까지 SSG페이 결제 고객에게 찜질스파(루프탑풀 제외)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회 최대 4인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의 퇴근길 힐링 공간이 될 예정이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라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패턴을 빠르게 반영해 SSG페이와 SSG카드를 통해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