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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새 CEO에 캘빈 맥도널드
새 기업 문화, 지속 성장 중책 맡아

발행 2018년 08월 08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 기자] 룰루레몬의 새 CEO(최고 경영자)로 LVMH그룹 세포라 체인 경력의 캘빈 맥도널드(Calvin MacDonald.46)가 선임됐다. 캐나다 출신이다.


룰루레몬은 지난 2월 CEO 로렌트 팟데빈(Laurent Pot devin)이 사내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갑자기 사임한 이래 후임자를 물색해왔다.

창업자 칩 윌슨이 속이 비치는 요가복으로 리콜 소동을 벌이며 ‘어떤 여성 체형은 룰루레몬 요가복에 맞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이사회에서 퇴출당한 이래 부적절한 언행이 초래했던 설화가 빚은 두 번째 CEO 퇴진 수난의 결과다.

하지만 룰루레몬은 최고 경영자가 공석인 상태로 지난 5월 마감된 1분기 중에도 순매출이 23%나 증가한 6억4,970만 달러에 달해 경쟁사들을 놀라게 했다.

생산 혁신과 글로벌화 박차, 디지털화와 더불어 인적 투자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한다. 

새 CEO 물색 과정에서는 여성 고객이 대부분인 룰루레몬은 여성 CEO가 적임자라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새로 부임하는 CEO 캘빈 맥도널드에게는 새로운 기업 문화 확립과 지속 성장이 최대 과제라는 것이 중평이다. 그는 이달 20일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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