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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코스메틱·여행용품 확장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스메틱’ 8월 출시

발행 2018년 08월 0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지프’와 캐리어 라이선스 계약 연말 런칭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어패럴, 액세서리, 캐리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중으로, 하반기에는 남성 코스메틱까지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캐리어 사업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베라왕’에 이어 ‘지프(Jeep)’까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자체적인 여행용품 브랜드 런칭도 준비 중이다.

 

이 회사 박영준 대표는 “더네이쳐홀딩스의 목표는 ‘여행’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아우르는 것이다.

 

의류부터 신발, 모자, 가방, 캐리어, 용품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스메틱’은 빠르면 8월말에서 9월초 런칭 예정이다. 남성 올인원 로션, 선플루이드 등 남성들을 위한 기본적인 아이템 4종을 출시한다.

유통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등 자체적인 채널은 물론 ‘올리브영’, ‘롭스’ 등 화장품 전문점 문도 두드린다.

 

박 대표는 “1차적으로 기본적인 제품들만 출시했는데 시장 반응과 유통 채널 확보 여부에 따라 아이템도 더욱 확대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자 사업인 캐리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와 캐리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베라왕 캐리어’에 이은 3번째 브랜드이다.

 

이 회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로만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캐리어 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4% 증가했으며, 올 1분기에도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블루투스 기반인 비콘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테크 캐리어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마트 테크 캐리어는 내장된 비콘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고객에게 수화물 도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캐리어다.

 

지난해에는 CJ오쇼핑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베라왕 캐리어’를 홈쇼핑에서 런칭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박 대표는 “지프는 여행과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 중 하나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캐리어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 하반기 런칭 예정이다.

 

여행 용품 브랜드로 자체 개발 중이다. 여행파우치부터 접이식 옷걸이, 목베개, 수면안대, 리필펌프 스프레이 등 캐리어 안에 담길 다양한 여행용 아이템을 자체 브랜드로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빠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에는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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