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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 유통 다각화 정면돌파
브랜드별 주력 유통 차별화

발행 2018년 07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점 효율 제고로 체질 개선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유통 채널 다각화로 경기침체를 돌파한다.


이 회사 최익 대표는 “안정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유통범위를 넓히고 각 유통채널 콘셉트에 맞게 각각의 브랜드들을 육성해 꾸준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복 ‘무자크’, ‘클리지’ 전개로 가두점, 아울렛 등 중가유통 볼륨을 확보한 이 회사는 유통 다각화를 위해 ‘이프네’를 선두로 ‘발리스윗’, ‘아클림’까지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프리미엄 유통채널 공략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먼저 리뉴얼 2년 차인 여성복 ‘이프네’를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상승세에 힘입어 백화점, 복합몰을 중심으로 올해 유통망을 50개까지 확대한다.


전년(120억 원) 대비 두 배 높은 2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생산 비중 확대, 선 기획 물량 확대 등 상품적중률 향상,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확실히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4년 ‘발리발리스’로 출발한 여성 잡화 편집숍 ‘발리스윗’은 아울렛뿐 아니라 백화점, 쇼핑몰까지 채널을 넓히면서 라이프스타일숍으로 진화 중이다. 지난 2년간 프리미엄 제품 개발 및 영업력 강화에 집중한 결과 올 춘하 MD 개편을 기점으로 백화점 진입에 성공했다.


올해까지 유통 볼륨 20개 점을 유지하며 기존매장 효율화 및 다각화를 통한 체질 개선, 매장 내 신선도, 차별성 확보에 초점을 둔 인큐베이팅에 집중한다. 상품이 성장의 기본이 되는 만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4월 디자인실을 교체,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에 돌입했다.

내년부터 확장에 시동을 건다.


‘아클림’은 여성, 남성, 키즈까지 겨냥한 기존 ‘아클림콜렉트’에서 방향을 틀어 올부터 백화점 2030을 겨냥한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새 출발 했다. 변화 초기인 만큼 다양한 변화시도로 시장 반응을 체크, 타깃 채널에 맞는 제대로 된 브랜딩에 집중한다.


‘무자크’, ‘클리지’는 볼륨 확장보다는 효율 중심의 매장 운영, 점당 평균 매출 상승 등 체질 개선을 통한 안정된 수익확보에 무게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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