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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스포츠, 젊은 ‘그린라벨’ 키운다
3040 타깃, 전체 15% 구성

발행 2018년 07월 2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액세서리도 점진적 확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 캐주얼 ‘마코스포츠’가 상품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젊은 층을 겨냥해 선보인 ‘그린라벨’과 신발, 모자 등 ‘액세서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런칭 10년차에 접어든 만큼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상품에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젊은 감도의 그린라벨과 액세서리에 대한 구성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린라벨은 골프웨어로서의 전문적인 이미지를 높이면서 젊은 감성을 제안하고자 기획된 라인으로 작년 하반기 처음 출시됐다. 30~40대 영 소비층을 겨냥해 필드에서의 활용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제안한다.


‘마코스포츠’ 측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테스트 개념으로 일부 스타일을 출시했고, 반응이 좋아 올 상반기부터 스타일 수를 본격적으로 늘렸다. 전체 상품의 10% 비중을 차지한다.


판매 실적은 물론 매장에서의 반응도 좋다.

 

이 관계자는 “가격이 기존 상품들보다 평균 10% 가량 높은데도 불구하고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각 매장에서도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다는 의견이 커 하반기에도 물량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역시 스타일은 전체 상품의 10% 이상을 구성한다. 물량도 상반기 대비 단위당 10~20% 늘려 공급할 예정이다.


신발과 모자 등 액세서리 군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신발은 ‘마코스포츠’의 효자 아이템 중 하나. 일반 골프 브랜드와 달리 일생생활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제품이다.

 

특히 키 높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중장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다. 매년 10여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1~2년 안에 물량이 소진될 정도. 모자 역시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 판매가 좋다. 이에 점진적으로 구성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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