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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협회, ‘대한민국패션대전’ 세부계획 발표

발행 2018년 07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가 제36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의 올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추진 중인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지원 사업인 대한민국패션대전의 심사기준 및 심사과정을 현 트렌드에 맞게 바꾸고, 비즈니스 기반 구축을 위한 수상자 특전도 확대했다.


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 보유자로 브랜드 운영 디자이너, 업계 소속 디자이너, 창업 예정디자이너, 패션관련학과 재학생 등이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 5,000만 원 등 수상자 전원(6명)에게 비즈니스 지원금 총 7,400만원이 제공되며, 창업 및 브랜드 컨설팅과 SNS를 통한 브랜드 홍보, 무신사 스튜디오 6개월간 입점, B2B 전시회인 인디브랜드페어 참가를 통한 유통시장 연계를 지원한다.


응모분야는 여성복 또는 남성복이며, 오는 9월 5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변경된 심사과정은 1차 비주얼 이미지 심사다. 오는 9월 13일(목)까지 자유주제에 따른 5개 착장의 비주얼 이미지 심사 자료를 웹하드 웹페이지를 통해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1월 20일 1차 합격자 40여명의 2차 컬렉션 PT 심사를 진행, 이중 최종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한다. 1차 심사 때 제안했던 5개 착장의 실물 의상 평가(디자인력, 창의성·혁신성, 컬렉션 구성능력, 시장 상품화 가능성 등)를 받게 된다.


본선은 12월 5일(수) 진행되며 페이스북, 유스트림 등 SNS를 통해 전 세계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행사 세부 내용은 패션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대한민국패션대전은 매년 500여명 이상이 지원하는 패션 콘테스트로, 정부 지원이 시작된 2004년 이후 배출된 20~30대 역대 수상자들이 자가 브랜드 운영 및 패션업계 소속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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