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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hot 플레이스 - 합정 ‘올드포스트’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해외의류들을 한 곳에

발행 2018년 07월 17일

박범준사진기자 , pbj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범준 사진기자] 2015년 오픈한 ‘올드포스트’는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의류 브랜드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로드숍이다. 카페처럼 포근하면서 빈티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매장은 대표가 손수 인테리어를 했다.

또 한 달에 한두 번 직접 해외로 나가 홍콩, 일본,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직접 의류를 골라 국내로 들여온다. 재질이나 디자인에서 국내 제품과의 차이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해외수입 의류만을 판매하고 모자와 가방, 지갑, 구두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는 여름이라 린넨 소재로 된 셔츠와 바지의 판매가 많다.

1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주 고객으로 10만 원 안팎의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해외브랜드를 발굴하여 수입,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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