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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클래식, 1호 콘셉트 스토어 ‘카페 아키클래식’ 개설
카페, 쇼룸, 매장 구성된 라이프스타일형 본사 직영 매장

발행 2018년 07월 0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가 전개 중인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 클래식’이 이달 초 서울 신당동 본사 빌딩 1층에 직영으로 ‘카페 아키클래식’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슈즈로 출발한 ‘아키클래식’은 지난 1~2년 사이 패딩점퍼, 래쉬가드, 애슬레저 등 신규 카테고리를 출시한 결과 판매 반응이 좋아 점차 라이프스타일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그간 상당수 고객들로부터 전 라인을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이에 이 회사는 더욱 탄탄한 브랜드 빌딩은 물론 고객과 브랜드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본사 직영 복합 매장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때문에 ‘아키 클래식’ 콘셉트 스토어는 F&B, 홀세일 사업을 위한 B2B, 소비자 대상 판매를 위한 B2C 영역까지 모두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곳은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로서 신상품 공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카페 아키클래식 신당 콘셉트 스토어는 60평 규모이며 층고가 7m에 달해 개방감이 뛰어나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 바닥 전체를 인조잔디를 깔아 워라밸을 지향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프레쉬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게 공간을 꾸몄다.

이런 공간에 아키클래식 운동화, 스포츠의류, 최근에 출시한 래쉬가드 등 다양한 품목을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데 집중했다. 

카페는 2017년 WCCK KNBC 바리스타 대회 챔피언인 방준배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원두를 사용, 일반 패션 브랜드 카페와는 달리 커피 고급화에도 공을 들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본사 직영 복합 매장은 그동안 아키클래식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오프라인에서 제품에 대한 공유를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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