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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인터내셔날, ‘2XU’로 스포츠웨어 시장 진출
동인스포츠 관계사, 올 초 ‘2XU’ 런칭

발행 2018년 07월 0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내셔널지오그래픽’ 출신 박지훈 씨 영입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동인인터내셔날(대표 김경회)이 ‘2XU(Two Times You)’로 스포츠웨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동인인터내셔날은 ‘아레나 수영복’으로 잘 알려진 동인스포츠의 관계사. ‘엘르 수영복’을 전개 중이며 올 초 ‘2XU’를 새롭게 런칭했다. 현재 롯데 잠실·건대스타시티·서면·수원점 등 롯데백화점 4곳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컴프레션 웨어를 주로 판매한다.

이 회사는 2XU를 토털 스포츠웨어로 키운다는 계획하에 최근 브랜드 총괄 매니저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런칭 멤버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박지훈 이사를 영입했다.

박 이사는 2XU의 주력 종목을 트라이애슬론에서 사이클과 러닝으로 확대하고, 어센틱 라인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로 상품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그림을 그렸다. 그는 “트라이애슬론 시장에서 2XU의 컴프레션 웨어는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다만 활동 인원이 적다는 점에서 종목을 사이클과 러닝까지 확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입지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스타일 웨어는 트라이애슬론, 사이클, 러닝 활동의 연장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기획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유통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2XU는 호주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프로선수 제이미 헌트가 2005년 런칭한 혁신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현재 유럽과 미국,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71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내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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