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7월 0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유모차, 카시트 매출이 전체 90%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에이원(대표 이의환)이 지난 4월말 오픈한 유아 용품 복합점 ‘에이원베이비’의 첫 단독매장(롯데몰 군산점)에서 약 4,000만 원대 월 매출을 기록했다.
오픈 직후부터 목표 월 매출인 5,000만 원에 근접한 매출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단독매장을 통해 자사 전 브랜드 제품을 한 곳에서 선보여 쇼핑편의성을 높인 점과 단순변심환불 등으로 인한 새 상품을 약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리안’ 유모차와 ‘조이’ 카시트가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 중 ‘리안’ 유모차 매출이 60%였다.
추후 두 브랜드보다 가격대가 높은 ‘뉴나’는 백화점을 통해 유통하고, 몰에 입점한 단독매장에서는 ‘리안’과 ‘조이’ 상품을 추가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원 롯데몰 군산점은 에이원이 전개 중인 ‘리안, 뉴나, 조이’로 구성된 첫 단독매장으로, 오는 11월 오픈예정인 롯데몰 용인점에도 신규 단독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