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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씨월드, 청주대 패션학과와 산학협력

발행 2018년 07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디자인 콘테스트 이어 인턴 실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이엔씨’를 전개 중인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 계열사 이앤씨월드(대표 우상배)가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청주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와 산학협력에 나섰다.


지난 3월 초 MOU를 맺고 패션디자인학과(아트앤패션 전공) 3, 4학년을 대상으로 ‘이엔씨’ 디자인 콘테스트를 펼쳤으며, 이번 여름방학 기간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인턴 실습도 진행한다.


디자인 콘테스트는 재학생들이 실제 판매 가능한 상품을 개발하고 기업에 제안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상배 이앤씨월드 대표와 디렉터 박선준 상무보의 브랜드 특강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이엔씨’ 매장조사 및 여성복 시장 조사, 트렌드 리서치 등을 바탕으로 이미지보드, 일러스트, 도식화, 작업지시서, 샘플제작 등을 거쳐 완성한 결과물 중 세 작품을 선정, 지난달 15일 청주대 정석갤러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4학년 박채원, 우수상은 3학년 김다정, 임채희 양이 수상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판매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인턴 실습은 한 달 간 진행되며, 3학년 2명이 참여한다. 패션의 다양한 직군을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뿐 아니라 기획, MD, 생산, 영업, 판매까지 업무 전반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우상배 이앤씨월드 대표는 “기업의 중요한 의무 중 하나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산학협력을 첫 걸음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확산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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