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치, 지롤라모 판타체와 셀렉트숍 ‘지로몬도’ 런칭
발행 2018년 07월 0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모바일 패션 커머스 브리치(대표 이진욱)는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모델 지롤라모 판체타(Girolamo Panzetta)와 프로젝트 셀렉트숍 ‘지로몬도(GIRO MONDO)’를 2일 런칭했다.
이번 셀렉트숍은 한국은 브리치에서 단독 판매하며, 일본 최대 이커머스 라쿠텐과 동시 런칭했다.
‘지로몬도’는 지롤라모 판체타가 디자인하고 빔스(BEAMS)와 레옹(LEON)의 스타일리스트가 동시에 참여한 프로젝트 셀렉트숍이다. ‘조금 불량한 이탈리아 아저씨가 소개하는 가성비 좋은 남성 캐주얼 셀렉트숍’이라는 컨셉으로 지롤라모 판체타의 스타일링 노하우와 패션에 대한 그의 철학을 담은 브랜드를 소개한다.
강선영 브리치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패션 스타트업이 일본 라쿠텐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브리치는 ‘지로몬도’ 런칭을 기념해 지롤라모 판체타가 디자인한 제품인 ‘에디션 빈티지 필드자켓’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며, ‘1+1 코튼 반팔티 100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등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런칭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신발,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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