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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파크몰 지난달 29일 그랜드 오픈
패션파크 리뉴얼 완료

발행 2018년 07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대표 양창훈)이 지난달 29일 리뉴얼을 완료하고 그랜드 오픈했다.

아이파크몰은 작년 12월 22일 리빙관을 복합생활공간인 ‘리빙파크’로 탈바꿈시킨 것을 시작으로 올해 ‘패션파크’(구, 패션관)의 층별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몰링(malling)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바탕으로 지난 5월 남성·스포츠·캐주얼 브랜드로 구성된 5, 6층을 먼저 오픈했고, 지난달 22일 여성복 중심 층인 4층에 이어 29일 화장품·편집숍 중심의 3층까지 모든 층의 리뉴얼을 완료했다. SPA가 구성된 2층은 종전과 동일하며, 3층과 4층에는 F&B도 한 매장씩 구성돼 있다.

3층은 30개 매장으로 구성돼있다. 화장품 매장 ‘시코르’, F&B 매장인 키친 ‘미미미’ 1호점, 준오헤어의 플래그십숍 ‘가든준오’, 캐주얼 편집숍 ‘바인드’ 등 6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다수 구성했으며, 스트리트 여성복 ‘토모톰스’, 슈즈 편집숍 ‘슈스파’, 핸드백, 장신구까지 다양한 브랜드 매장이 자리해 있다.

4층은 총 61개 브랜드가 영업중이다. 여성복 44개(영캐주얼 26, 여성캐주얼 18) 브랜드와 슈즈 브랜드 9개, 영 잡화 8개 브랜드로 구성된 스파이시 MD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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