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에프엔비, 자사몰 매출 2배 신장
회원 20만명 돌파 예상
발행 2018년 06월 27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상품 구성 다양화 효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경원에프엔비(대표 구경본)의 자사몰 매출이 신장세를 타고 있다.
2015년 런칭 후 지난해 월 4억 원대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5월에는 8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마케팅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회원을 늘리고 상품을 다양화한 결과다.
블로그, 맘카페, 인터넷 검색·쇼핑광고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 자사몰 유입량을 늘렸으며, 적립금 지급 및 등급별 혜택 제공, 무료배송 등을 실시해 접속한 고객들을 회원으로 유치했다. 지난달 기준 자사몰 회원 수 19만 명을 확보했으며, 이달 중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입점 중인 롯데닷컴, SSG닷컴과 같은 온라인 몰의 경우 ‘유니프랜드’ 제품만 취급하는 반면, 자사몰에서는 ‘모이모이깜피’와 ‘유니프랜드’ 제품을 모두 판매하며, 80, 90호로 구성된 유아존을 별도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구성을 확대하고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경원에프엔비는 현재 자사몰 매출이 온라인 전체매출의 약 9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매출은 약 50억 원이었으며, 자사몰 신장세와 함께 추후 SNS으로 마켓을 확대, 올해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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