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6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조민)의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에서 여름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유스티벌(Youth-tival) 컬렉션’을 출시했다.
섹시쿠키 마케팅팀 강희진 GP는 “한여름 야외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에서는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보다 과감한 스타일링이 인기”라며, “특히 평소에는 시도하기 어려운 언더웨어를 겉으로 매치해 입는 페스티벌룩 연출을 위해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컬러나 탈부착 장식 등 포인트가 있는 속옷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롭게 코디할 수 있는 스타일링 란제리뿐만 아니라 겉옷처럼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매 시즌 인기를 얻고 있는 섹시쿠키 대표 상품 초커브라를 비롯해 단독 착용도 가능한 브라렛,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시스루탑 등 페스티벌룩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제품들로 구성됐다.
‘오 마이 유스 초커브라’는 목 부분에 골드 O링 팬던트의 초커 목걸이 장식이 적용된 브라로, 장식이 가슴라인부터 목까지 스트링으로 연결되어 오프숄더 등과 매치하면 하나의 액세서리처럼 연출이 가능하다. 오렌지, 그린, 네이비 등 시원하고 상큼한 3가지 컬러로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세련된 블랙 컬러의 ‘올나잇파티 브라렛’은 장식을 최소화한 레이스 소재와 화이트/블랙 밴딩으로 섹시함과 스포티한 느낌을 동시에 선사하는 제품이다.
섹시쿠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 시스루탑 시리즈’는 화려한 컬러나 장식이 달린 언더웨어와 함께 매치해 섹시한 시스루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베이직한 시스루망으로 된 베이직탑, 시원한 반팔 길이에 무늬로 포인트를 더한 스트라이프탑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