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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앤아이·헴펠, 유통다각화
브랜드별 유통 세분화

발행 2018년 06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밀앤아이·헴펠(대표 명유석)의 유통 다각화가 순조롭다.


이 회사는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복합쇼핑몰, 단독몰, 대리점 등 유통채널에 따라 ‘화이트 스튜디오’, ‘밀 바이 스튜디오 화이트’, ‘밀스튜디오’ 3가지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작년부터 비중이 약했던 가두 대리점과 단독 쇼핑몰 확보에 더욱 속도가 나면서 안정화 기반이 마련됐다.


대리점은 이달 신제주(17평), 함양점(13평)이 확보되면서 25개점까지 늘었다. 단독 쇼핑몰은 기존 구미 G7스퀘어, 포항 에비뉴, 용인 블루키, 양산 해피플라워, 일산 밸라시타에 이어 이달에 서울 신림 포도몰(18평)과 건대 로데오거리 쇼핑몰 몰오브케이(50평) 등 2개점을 추가로 확보했다. 상반기 63개점으로 마감하며, 연내 75개점 내외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60개점 이상 유통망이 구축됨에 따라, 보유점포 역량향상에도 집중한다. 보다 원활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초두 상품 로트 수를 두 배로 늘려 판매율 상승과 매장 간 원활한 상품 로테이션이 가능하도록 하고, 각 지역별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상품, 진열, 마케팅 등 매장의 전반적인 운영을 달리 가져가 효율을 높인다.


핸드메이드, 다운 등 추동 아우터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린다. 퀄리티 상품 위주로 스타일당 수량을 늘릴 계획이다. 매장과의 원활한 소통 및 사기진작을 위해 수시로 영업팀이 현장에 방문, 활성화한다. 다음 달 초에는 전 직원과 우수매니저 10인 대상 일본 연수를, 중순에는 전국 점주와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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