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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여성 ‘올강’ 백화점 데뷔
1일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 입성

발행 2018년 05월 3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메이드 인 코리아’의 착한 여성 패션 지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올강디자인스튜디오(대표 강현석)가 전개 중인 컨템포러리 여성복 ‘올강’이 첫 백화점 데뷔전에 나선다. 이 회사는 6월 1일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 3층에 ‘올강’ 백화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 런칭 2년 만의 첫 백화점 공식 진출인 셈이다. 더구나 롯데백화점 최초로 인큐베이팅 없이 첫 입점된 사례를 남겼다.


올강은 아비스타, 대현, F&F, 동광, 제일모직 등에서 18년 동안 실력을 쌓은 강현석 디자이너가 런칭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다. 국내 생산, 고퀄리티, 합리적인 가격, 디자이너 감성을 아우르며, 본질과 가치에 충실한 브랜드를 지향한다. 건전한 패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 만들겠다는 게 브랜드의 모토다.

에이지리스, 타임리스, 컨템포러리를 지향하는 ‘올강’의 콘셉트는 모던 페미닌, 리즈너블 & 밸런스드 등을 담고 있다. 동시대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젊은 마인드의 여성을 위해, 실용적이면서도 합리적이며 균형 잡힌 패션을 추구한다는 것.

올강은 그동안 지고트, 코벳블랑, 써어스데이아일랜드, 티렌, 반에이크, 마인드브릿지 우먼 등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ODM을 진행할 정도 디자인, 품질, 적중률 등 전방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게 되자 리테일 진출을 나선 것. 또 현대백화점 목동점, 현대백화점 본점 등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 반응을 살펴왔다. 운영 이후 판매 반응이 좋아 백화점 정상 매장 운영을 진행하게 된 케이스. 롯데백화점 매장 오픈 외에 오는 8월 롯데 잠실 애비뉴엘 팝업스토어를 개설하는 등 백화점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사 온라인몰은 물론 중구 신당동에 ‘올강 디자인 스튜디오’ 쇼룸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올강은 B2B, B2C 사업을 겸하는 투트랙 전략을 유지할 예정이다.

‘올강’은 초근접 기획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리얼 타임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다. 또 리드 타임이 짧아 소량 생산도 가능해 시즌 상품 경쟁력도 남다르다. 

원부자재, 원단 등은 국산이나 유럽 수입산을 주로 사용해 퀄리티와 소재 고급화를 지향한다. 반면에 가격대는 편안하다. 아우터는 10만~20만원대, 스웨터, 블라우스 등 이너류가 9~12만원, 티셔츠는 4만원대다.
한편, 이 회사는 롯데백화점 중동 부천점 오픈 이벤트로 티셔츠 DIY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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