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2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면세점 유통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이달 초 롯데소공동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사진)에 이어 26일 신라장충동면세점에 ‘휠라’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3월과 4월 롯데인터넷면세점,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 등 온라인 면세점에 먼저 입점했는데 반응이 좋아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
현재 온ㆍ오프라인 각 3개씩 총 6개의 채널을 통해 ‘휠라’를 비롯 ‘휠라 키즈’, ‘휠라 언더웨어’ 등 총 3개 브랜드를 유통 중이다. 6월 중 오프라인 면세점 내 ‘휠라 골프’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면세점 입점은 1992년 국내 런칭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 구매 채널 확대를 위해 연내 3개점 추가 오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