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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위스’ 테니스 헤리티지 집중
작년 대비 스타일·물량 2배

발행 2018년 05월 1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체험형 테니스 클럽 KTC 운영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화승(대표 김영수)은 ‘케이스위스(K-SWISS)’의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인 테니스(tennis)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테니스 라인’을 확대 출시하고, 관련 마케팅에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케이스위스’는 세계 최초 가죽 테니스화 ‘클래식 오리지널’을 만든 브랜드로, 테니스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이어오고 있다. 화승은 정현 선수 등의 영향으로 테니스 열풍이 확산됨에 따라 ‘ 케이스위스’의 헤리티지를 한층 강화해 시장을 리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테니스 퍼포먼스 라인을 확대 출시했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갖춘 전문가용으로 테니스 오리진(origin)을 재조명 한 상품 군이다. 테니스 움직임을 고려한 패턴 및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에 젊은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 징이다.

 

작년에 비해 스타일과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엄 선수용 테니스화를 비롯해 저지 세트, 폴로셔츠, 라운 드 티셔츠, 하프팬츠, 플리츠 스커트 등 총 3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테니스화는 10만 원 중반대, 의류는 4~8만 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이에 발맞춰 관련 마케팅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화승은 지난해부터 ‘케이스위스 테니스 클럽(KTC, K-SWISS Tennis Club)’을 운영 중이다. 체험형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이다.

 

KTC는 3개월 단위로 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 클래스 당 64명씩 연간 128명과 함께 했으며 올해는 참가 규모를 160명으로 늘렸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클래스에는 50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6:1의 경쟁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 지원 자들의 비율이 57%로, 여성들의 관심이 컸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인 테니스 대회 ‘K-SWISS 테니스 챔피언십’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케이스위스가 주최하고 한국 테니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2~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화승 관계자는 “레트로 열풍과 정현 신드롬으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며 “관련 상품 개발 확대와 마케 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강조하면서 테니스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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