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슬리 핸드백 ‘라인업’
베네통코리아
발행 2018년 05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베네통코리아(대표 조형래)가 작년 하반기 런칭한 ‘시슬리’ 핸드백 역량 강화에 한창이다.
핸드백은 여성복 ‘시슬리’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전개 중으로, 올해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대로 제품 라인을 보강했다.
이번 춘하시즌 ‘시슬리’ 핸드백은 수요가 꾸준한 런닝 시리즈물은 물론 시즌상품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공략한다. 아키(ARCHI) 라인과 조이(JOIE) 라인, 레떼(L’ete) 백을 새롭게 선보여 선택 폭을 넓혔으며, 지난해 반응이 높았던 웨이비누보(WAVY NOUREAU) 백을 업그레이드해 경쟁력을 높였다.
보다 확장된 제품을 바탕으로 지난 3월 현대 디큐브 신도림점 여성복 ‘시슬리’ 매장 내 핸드백 비중을 50%까지 확대 구성을 시도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현대 무역센터점(4월 9일~15일)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를 시작으로 빅3 백화점 주요점을 대상으로 한 팝업전개를 활발히 진행하며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비중을 순차적으로 늘려가 향후 단독매장 전개가 가능한 수준까지 브랜드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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