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14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첫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오는 6월1일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토마스 마이어(Tomas Maier)와의 협업을 통해 첫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해당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과 토마스 마이어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만나 휴양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토마스 마이어의 상징인 야자수 패턴을 적용하고 오렌지, 옐로우, 민트, 퍼플 등 플로리다의 태양과 부서지는 파도, 시원한 바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들을 활용했다.
남성 및 여성용 반팔 티셔츠부터 셔츠, 원피스, 스커트, 쇼트팬츠, 래쉬가드 및 스윔웨어까지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에어리즘과 브라탑, 엑스트라 화인 코튼 등 ‘유니클로’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뒷받침됐다.
‘유니클로’의 첫 리조트웨어 컬렉션은 오는 6월 1일부터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전 상품 라인업은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 신사점, 강남점 및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5개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