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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업계, 스포츠 라인 늘린다

비비안·비너스·원더브라 확대 출시
박해영기자,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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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인구 늘고, 여름 수요 증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란제리 브랜드들이 최근 스포츠 라인을 늘리고 있다.

과거 여성성에 초점을 맞췄던 란제리 브랜드들이 애슬레저 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상품 확대에 나선 것이다.

남영비비안 상품기획팀 이경신 과장은 “최근 노와이어 브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스포츠 브라를 운동 목적 뿐 아니라 여름철 땀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착용하려는 경향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 브라의 경우 여름철에 편하게 티셔츠 안에 착용하기도 하며 컵 런닝과 레깅스는 일상복으로 입거나 요가나 필라테스를 할 때 활용하기도 한다.
 
남영비비안의 ‘비비안’은 시즌마다 스포츠 브라를 새롭게 출시해 왔는데 이번 시즌 물량을 약 30% 가량 늘렸다. 메쉬 원단을 상의 전면에 활용한 스포츠 브라와 팬티를 출시했다.
 
통기성이 좋은 메쉬 원단은 땀 배출에 용이해 장시간 운동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팬티는 일반적인 삼 각 형태가 아니라 드로즈 형태로 출시돼 격한 운동을 해도 팬티가 안으로 말리지 않는 장점이 있으 며, 메쉬 원단을 엉덩이 부분에 활 용하여 땀 배출이 용이하다. 브라, 팬티 세트 가격이 5만 원이다.
 
이와 함께 부드러운 멜란지 원단과 통기성이 탁월한 메쉬 원단을 활용한 그레이 컬러 스포츠 브라와 팬티세트, 컵 런닝과 레깅스도 출시했다. 브라와 팬티 세트 가격이 5만2천 원, 컵런닝이 4만5 천 원, 레깅스가 3만 원이다.
 
엠코르셋의 ‘원더브라’는 오프라인 유통과 홈쇼핑 방송에 제한적으로 운영해 온 스포츠 라인 ‘WBX’를 올해 오프라인, 홈쇼핑, 온라인 유통 채널까지 확대 전개한다.
 
지난해 총 12가지 라인을 출시 했고 올해는 16가지로 스타일을 대폭 늘렸다. 16가지 스포츠 브라 라인은 온전히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운영된다.
 
이와 별도로 홈쇼핑 제품의 스포츠 라인도 새로 수혈한다. 또 원더브라몰 등 온라인 전용 스포츠 브라 라인 10개 품목을 최근 새로 출시했다.
 
신영와코루의 ‘비너스’는 스포츠 라인 ‘V. 스포츠’에 힘을 준다. 예년 보다 스타일 수를 확대하고 이례적으로 스포츠 브라 전문 팝업 스토어도 기획했다. 스타일 수는 3~4가지 더 늘어났고 물량도 더 증가했다.
 
스포츠 브라 제품만 구성해 판 매하는 팝업스토어인 ‘비너스 스포츠’ 전은 롯데 평촌, 수원점 등에서 지난달부터 단계별로 진행 중이다.
 
티에스인터내셔날이 전개 중인 글로벌 란제리 ‘트라이엄프’는 2019년 춘하시즌부터 스포츠 브라 라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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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비비안, 비너스, 원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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