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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강남역ㆍ홍대ㆍ신사동 가로수길

발행 2018년 05월 02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스포츠·멀티숍 경쟁 치열 - 강남역


[어패럴 뉴스 오경천 기자] 강남역 상권은 스포츠, 멀티숍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하다.

 

평일은 직장인, 주말은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꾸준하다보니 소비는 물론 마케팅의 요지로 강남역 상권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상권 한 관계자는 “한때 SPA 열풍으로 국내외 대형 SPA들이 대거 진출했으나 최근에는 스포츠 열풍이 불면서 스포츠, 멀티숍 매장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슈마커가 전개 중인 슈즈 멀티숍 ‘핫티’ 자리를 영국 프리미엄 멀티숍 ‘JD스포츠’가 꿰찼다. 슈마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강남역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푸마, 노스페이스, 엘레쎄 등 스포츠,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

 

5월에는 케이투코리아가 전개 중인 정통 스포츠 ‘다이나핏’이 강남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현재 ‘뉴발란스’ 매장 인근에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슈즈 판매 활발 - 홍대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홍대 상권은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내국인 방문객 증가로 경기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패션매장은 ‘뉴발란스’, ‘르꼬끄 스포르티브’, ‘카시나’ 등 스포츠 매장에서 바람막이, 런닝화, 어글리 슈즈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매출은 전월 대비 보합세지 만 객단가가 높은 신발 매출이 크게 늘어 전년 대비 상승세다.

 

최근 들어 사주 카페가 성업을 이루고 있다. 50미터 간격으로 하나씩 있을 정도로 사주 카페촌이 형성돼 있고 방문객도 상당하다.

 

홍대는 동교동 삼거리에서 합정역까지 상권이 확대되고 있다. 합정 주변에는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지어지고 있어 임대료가 더욱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20일에는 상상마당 근처 ‘오렌즈’ 옆에 ‘JD스포츠’가 문을 열었다.

 

헬스·F&B 고객 몰이 - 신사동 가로수길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3월 대비 4월 매출은 보합이며 유동 인구는 소폭 늘었다.

 

여전히 매출은 지난해보다 낮은 편이다.

 

애플스토어 오픈 이후 유동 인구는 소폭 늘었지만 매출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스토어, 커피스미스, 라인프렌즈 인근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분위기다. 해외 관광객도 조금씩 늘고 있다.

 

최근 이 곳의 이슈는 먹거리 브랜드다. 배우 이종석이 오픈 한 카페 ‘89맨션’에 이어 베이 커리 브랜드 ‘비 파티세리(B patisserie)’가 오픈하면서 국 내외 고객 유입이 한창이다. 두 매장 모두 상당한 규모를 자랑 한다.

 

자동차 쇼룸, 전자담배, 펫 전문숍에 이어 헬스앤뷰티 (H&B)도 증가 추세다. 이달 중에 헬스앤뷰티 브랜드는 ‘힙스앤립스’가 5층 규모로 오픈 한다.

 

속옷부터 아우터 모두 플라워 프린트 제품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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