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4월 24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린컴퍼니(대표 문경란)가 여성복 ‘린(LYNN)’의 스페셜 라인 ‘린 세레모니(LYNN Ceremony)'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웨딩 시즌을 맞아 예복, 하객룩 등 갖춰 입어야 하는 상황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최근 셀프 웨딩, 스몰 웨딩과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특별해 보일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또한, 실용적인 부분도 고려해 오피스룩, 데이트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여성의 부드러운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는 원피스를 중심으로 블라우스, 재킷, 스커트 셋업물 등 ‘린’의 시그니처 아이템들 위주로 선보인다.
정교한 레이스 부터 시스루, 은은한 광택의 사틴, 고급스러운 조직감이 돋보이는 트위드까지 스페셜한 컬렉션인 만큼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브랜드 관계자는 “세레모니 컬렉션은 ‘린’의 페미닌한 감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이 중 사틴 원피스와 화이트 트위드 원피스는 출시와 동시에 리오더가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한편, ‘린’은 '세레모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SNS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린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