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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토추, 베트남 비나텍스 지분 15%로 확대
2021년 베트남 의류 수출 1천억 엔 계획 추진

발행 2018년 04월 1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일본 2위의 종합상사 이토추가 베트남 최대의 국영 의류 기업 비나텍스(Vinatex) 지분을 종전 5%에서 15%로 늘렸다. 약 50억 엔을 투자해 10% 지분을 추가로 사들인 것이다.

비나텍스는 베트남 정부의 산업 무역부가 대주주로 베트남 전역에 200여개 봉재 공장을 거느리고 면사, 직물 등 베트남 의류 생산과 판매, 수출 등 거의 모든 과정을 장악, 사실상 베트남 의류 수출의 사령탑이라 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이토추의 비나텍스 지분 확대는 베트남을 유럽과 미국, 일본을 겨냥한 섬유 수출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토추는 비나텍스와 스포츠웨어 생산 콜라보레이션도 추진 중이다.

이토추의 지난해 베트남 의류 수출은 600억 엔, 이중 절반이 비나텍스 제품이었다.  오는 2021년 베트남 의류 1000억 엔 수출 목표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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