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좋은사람들(대표 조민)의 패션 언더웨어 '보디가드'가 동아오츠카 데미소다와 콜라보레이션 언더웨어 ‘프레쉬 데미(Fresh Demi)’ 컬렉션을 선보인다.
‘프레쉬 데미-레몬 브라세트’는 상큼한 레몬을 닮은 밝은 옐로우와 네이비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브라 날개 부분과 여성 팬티에 레몬 패턴이 적용됐다. 어깨끈이 후크 부분과 이어지는 U자 라인과 팬티 옆 부분이 끈으로 설계된 비키니 스타일로 색다른 느낌의 언더웨어 연출이 가능하다.
자몽을 모티브로 한 ‘프레쉬 데미-자몽 브라세트’는 음료의 청량감을 나뭇잎과 자몽 열매 프린트로 표현해냈다. 날개와 가슴컵 아랫부분의 폭이 넓은 브라탑 스타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진한 핑크와 연핑크 컬러 스트링이 엑스(X)자로 겹쳐진 어깨끈과 팬티 옆선의 레이스 소재로 포인트를 더했다.
‘프레쉬 데미-복숭아 브라세트’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복숭아를 화사한 피치 컬러로 담아냈다. 어깨끈이 네 줄로 이루어져 있어 스타일리한 백라인을 연출해준다. 가슴컵에는 가볍고 자연스럽게 볼륨을 살려주는 실리카겔 몰드를 사용했으며, 팬티는 레이스 장식과 홀 포인트로 섹시함을 배가시켜준다.
한편, 보디가드는 이번 ‘프레쉬 데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콜라보 제품 구매 고객에 음료수 자판기를 테마로 제작한 특별 패키지를 함께 제공하며, 데미소다 음료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 외에도, 공식 페이스북과 온라인 쇼핑몰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