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태진인터내셔날, 전상우·김유진 각자 대표로
2세·CEO 투톱, 브랜드 사업과 관계사 관리로 분담

발행 2018년 03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루이까또즈’를 전개 중인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이 본격적인 2세 경영 체제로 들어섰다. 지난달 23일 주주총회에서 이 회사 창업주인 전용준 회장의 장남 전상우 경영지원본부 이사와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이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2세와 전문경영인 투톱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게 된 것.

이번 개편을 통해 전상우 이사는 TJ경영지원본부(태진인터내셔날 사업본부)를, 김유진 이사는 LQ사업본부(루이까또즈 사업본부)를 책임 운영하게 된다.

김유진 대표는 이랜드그룹과 세정과미래를 거쳐 2006년부터 루이까또즈 마케팅을 이끌어 왔으며 2016년부터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을 맡아, 디자인부터 영업까지 사업본부 전체를 총괄해 왔다. 김 대표는 새로운 사업모델과 비전을 구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TJ경영지원본부는 관계사 전체의 사업전략, 법무, 인사, 재무, 물류, IT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계사 및 사업본부 간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전상우 대표이사는 두우컨설팅 및 아주IB투자를 거쳐 전략기획 및 재무분야 등을 담당하며 새로운 사업모델과 비전제시 및 다양한 투자활동을 실행해왔다. 전 대표는 모회사와 관계 및 계열사의 성과 극대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 회사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잡화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 남성 편집샵 ‘루이스클럽(LOUIS CLUB)’, 여행용품 전문 회사 ‘트래블메이트(TRAVEL MATE)’, 시즌 상품 유통 합자법인 ‘티제이로즈앤코(TJ ROSE&CO)’, 비영리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랫폼-엘(PLATFORM-L)’, 유통/소비재 중심 사모투자전문회사 LX인베스트먼트(LX INVESTMENT) 등의 관계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1. 김유진 각자대표 약력
現 루이까또즈 사업본부 대표이사(2018. 4 現)
前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
前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 겸 디자인연구소장
前 세정과미래 마케팅총괄
前 이랜드그룹 공채 16기, 광고본부 근무

2. 전상우 각자대표 약력
現 태진인터내셔날 경영지원본부 대표이사(2018. 4 現)
現 LX인베스트먼트 파트너
前 태진인터내셔날 경영지원본부 팀장
前 아주IB투자 PE 투자 심사역
前 두우컨설팅 NPL, M&A 컨설턴트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