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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MD ‘위기는 곧 기회’
현대百, 철수 매장에 새로운 콘텐츠 도입

발행 2018년 03월 20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스포츠·캐주얼·라이프스타일 등 시도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이동 호, 박동운)이 일부 브랜드의 축소·중단으로 생긴 유아동 PC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MD 를 시도한다.

 

이번 춘하 MD 개편에서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 베이비’, 유아복 ‘프리미에쥬르’, 아동복 ‘리바이스키즈’ 등이 상당 수 점포에서 철수했다.

 

유아복 ‘누베이비’가 지난 달 울산점에 입점했으며, 이 달 중 충청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고 ‘오가닉맘’은 지난 달 ‘프리미에쥬르’가 빠진 동구점에 입점했다.

 

지난 1월에는 이유식 카페 ‘얌이밀’이 천호점에 30평 규모로 오픈 했다. 아이와 함께 쇼핑을 하면서 발생하는 엄마들의 불편함을 해소 시켜, 집객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아동PC에는 ‘네파키즈’, ‘블랙 야크키즈’와 같은 아웃도어 키즈 브랜드와 한세드림이 직수입 전개 를 시작한 ‘리바이스키즈’가 새로 입점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시작한 ‘스타일노리터’와 슈즈 브랜드 ‘스텝케어’도 새로 추가됐다.

 

이 밖에도 올해 신규 런칭하는 ‘뉴에라 키즈’가 이달 말 중동점에 첫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추동 MD개편 때는 신규 런칭하는 ‘캉골 키즈’가 입점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누베이비’를 제외하면 신규 브랜드가 없고, 기존 의류 브랜드 만으로는 집객력을 높일 수 없다 고 판단, 일부 컨셉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 슈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컨셉의 매장으로 공백을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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