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인 차이나 2018 S/S 폐막
섬산련
발행 2018년 03월 1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프리뷰 인 차이나(CHIC 전시회 한국관)’가 폐막했다.
의류, 액세서리 등 53개 국내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 브랜드의 독특한 감성을 앞세워 진행 됐다.
올해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과 유통 기반을 갖춘 업체들의 참가가 눈에 띄었다.
‘다비다’ ‘서울한식상무’ ‘씨엔씨코리아’ ‘루키버드코리아’가 대표적이다.
참신한 디자인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백화점, 대형 쇼핑몰 바이어와 전시 기간 상담을 진행했다.
협회측도 전시 기간 동안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왕홍과 패션 전문 블로거를 한국관 부스로 초청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에 나섰고 실질적인 홍보 지원 활동을 높였다.
섬산련은 “중국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상품 기획력과 디자인 역량을 높은 브랜드라면 현지 유통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국내 우수 업체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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