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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스포츠’ 법정관리 개시… 재기 나섰다
상표권 라이선스 재계약

발행 2018년 03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효율 재정비, 회생 주력데상트코리아

 

엠에스코리아2(법정관리인 함미숙)가 ‘엘레강스스포츠’의 재기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지난 2월 2일 100억 원 규모의 부채를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 됐던 이 회사는 6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 차)를 신청, 23일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3월 22일까지 회생채권, 회생 담보권 및 주식 신고, 4월 5일까지 조사를 거친다. 그리고 5월 3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회생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채권단들과 협의 끝에 브랜드를 회생시키는 방향으로 결정했고, 하반기 졸업을 목표로 정상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23일 ‘엘레강스’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다움코퍼레이션(대표 신장우)과도 라이선스 계약을 새롭게 맺었다. 다움코퍼레이션은 2016년 12월 독일 GMBH사로부터 프랑스 패션 브랜드 ‘엘레강스’를 인수, 현재 ‘엘레강스’로 핸드백 사업을 전개 중이다.

 

엠에스코리아2는 사무실 이전과 물류창고 축소, 조직 재정비 등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현재 57개의 유통망도 상반기 중 45 개로 줄이고 효율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한다.

 

‘엘레강스스포츠’는 2005년 피오엠디자인에 의해 국내에 첫 런칭됐으며, 2015년 엠에스코리아 2가 인수해 3년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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