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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낫’ 제도권 유통 확대
배럴즈

발행 2018년 03월 08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배럴즈(대표 윤형석)가 전개 중인 캐주얼 ‘커버낫’이 제도권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 확장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커버낫’과 편집숍 ‘배럴즈’로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하기 시작해 현재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점과 스타필드 고양점, AK플라자 수원점을 비롯해 총 9개 점을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 현대 중동점과 목동점 2개 매장을 열고 하반기까지 총 12개 점을 목표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전개 중인 에이랜드 2개 매장은 모두 철수하기로 했다. 이는 효율 악화와 체계적인 재고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반면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의 경우 월평균 매출 5천만 원대의 좋은 실적 을 내고 있기 때문.

 

이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 운영 경험이 있는 인력을 충원 중이다.

 

제품도 유통 성향에 따라 대중 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이번 춘하시즌에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시티 캐주얼 콘셉트를 내세운다. 이와 함께 셋업물을 비롯해 캐주얼에 스포티즘을 결합한 테크닉 웨어와 여성 수요가 꾸준히 늘어 남에 따라 퍼티그 스커트, 제깅스 등 여성 전용 상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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