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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기어, ‘2018 대구패션페어’서 에프엑스미러 통해 가상 피팅 선보여

발행 2018년 03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국내 AR·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 대표 최광진)가 ‘2018 대구패션페어’에서 ‘에프엑스미러(FXMirror)’를 통해 3D 가상 피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8 대구패션페어는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3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13회를 맞은 이 행사는 수많은 업계 인사가 찾는 국내 대표 패션 트레이드 쇼로, 올해는 150개 국내외 패션업체와 글로벌 바이어 200여명 등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에프엑스미러는 4차 산업 혁명 특별관인 ‘퓨처랩’에 설치돼 실시간 3D 가상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거울 형태의 가상 피팅 기기인 에프엑스미러는 동작 인식 센서로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사실적인 가상 피팅 경험을 즉각적으로 제공한다. 3D 의상은 에프엑스기어의 3D 의상 제작 툴로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 가능하며, 방문객들은 에프엑스미러를 통해 3D 의상을 거울에 비춰보듯 편리하게 피팅해 볼 수 있다.

 

퓨처랩은 패션과 IT 기술의 융합 사례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스마트 팩토리의 봉제영상,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시,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AR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현장에서 에프엑스미러는 증강현실 기술이 패션 산업과 쇼핑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례로 여러 패션업계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최근 패션 및 유통업계에서 IT 기술을 접목한 쇼핑 경험 제공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상 피팅은 여러 옷을 빠르고 편리하게 입어볼 수 있고 실제 의상 관리의 어려움도 줄여줘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구패션페어 참여로 자사의 우수한 가상 피팅 기술을 알리고, 국내외에서 사업을 더욱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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