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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컴퍼니, 하이엔드 스트리트 캐주얼 ‘MMIC(엠엠아이씨)’ 런칭

발행 2018년 03월 06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에이엠컴퍼니(대표 강태정)가 하이엔드 스트리트 캐주얼 ‘MMIC(엠엠아이씨)’를 런칭과 함께 브랜드 사업에 본격 나선다.

지난 2007년 출범한 에이엠컴퍼니는 니트, 데님, 등을 생산하는 섬유 업체로 동대문 종합시장을 비롯해 국내 굴지의 패션 업체 한섬, 바바패션, 아이올리 등과 거래를 두고 있다.

나아가 소재·디자인 연구 개발을 위해 R&D팀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장안동 본사에서 매 시즌 자체적인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 소재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 회사는 십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시즌 스트리트 캐주얼 ‘엠엠아이씨’도 런칭, 영역 확장에 나선다.
‘엠엠아이씨’는 2~30대를 메인 타깃으로 하는 모던 세미 캐주얼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고급 원단과 컬러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한다.

자체적인 생산 기반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가성비까지 겸비해 국내 도메스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데님 전문디자이너도 영입해 데님 특화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며 현재는 남성 기반이지만 2~3년 뒤에는 여성복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유통은 자사몰을 비롯해 롯데, 신세계 온라인몰, 무신사에서 전개한 후 점차 채널을 넓힐 계획이며 하반기 중으로 쇼룸을 열고 오프라인 사업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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