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2월 2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퍼스트어패럴(대표 김연숙)의 신규 유아복 ‘누베이비’가 백화점 5개 점으로 출발한다.
이달 신세계 동대구점(1일)을 시작으로 신세계 광주점(5일), 현대 울산점(22일) 등 3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내달 초 현대 충청점과 롯 데 강남점이 문을 연다.
런칭 첫 해인 만큼 외형 확장보다는 시장반응을 주시하며 차분히 늘려간다. 하반기 5개 매장을 추가해 연내 1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누베이비’는 60수 면과 뱀부, 밀크 등의 고급 소재를 사용한 고품 질의 제품을 백화점 내 경쟁 브랜드 대비 약 10%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여 빠른 안착을 꾀한다.
이 회사 영업부 명세훈 차장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 홍보비용 등 불 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