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2월 19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이 컨템포러리브랜드 '르윗(LEWITT)'의 올 춘하시즌 컬렉션에 주효순 폴앤앨리스(PAUL&ALICE) 디자이너를 디자인 디렉터로 영입하고 브랜드 이미지 및 세일즈 향상에 나선다.
주효순 디자이너는 ‘폴앤앨리스’를 기존대로 운영하며 ‘르윗’의 실제적인 디자인과 생산 절반 모두를 디렉팅한다.
이번 테마는 ‘Timeless Contemporary’로 본질을 다시 한 번 짚으면서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기대하고 있다.
‘르윗’은 지난해 기존 오프라인 유통을 정리하며 브랜드 전개방식의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한 해 동안 내부 인력 및 업무 프로세스를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적극 개편하고 실험하여 기반을 완성했다는 판단이다.
온라인 편집몰 ‘인터뷰 스토어’를 통해 연간 판매율 75%를 보여주며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O2O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나타냈다.
올해 변화된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확장을 위해 상품기획팀을 보강하고 물량을 전년대비 5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